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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우수 협력사 인증제’ 도입
SKT, ‘우수 협력사 인증제’ 도입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12.0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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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데이’ 개최
동반성장 방안 논의
▲ 1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SK텔레콤 이종봉 Infra 부문장이 우수 협력사 대표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우수 협력사 인증제’를 도입,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그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SK텔레콤은 1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2016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관련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각 사업부문장과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CEI 사업단, 인프라(Infra) 부문 등 9개 사업부문의 우수 협력사로 총 70개 업체를 선정, 해당 업체에 인증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협력사는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국내외 시장 공동 진출 등 동반성장에 기여한 바가 큰 협력사를 의미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까진 우수 협력사로 약 30개 업체를 선정한 뒤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등급을 나눠 시상식을 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턴 등급을 나누지 않는 ‘우수 협력사 인증제’를 도입, 전년대비 2배 이상 많은 70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그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 인증패 전달과 함께 복지 포인트·온누리 상품권·자녀학자금 지원 등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향후 우수 협력사로 연속 선정되는 업체의 경우 인증패에 해당 사실을 표기해 성과를 기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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