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IT분야 특성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의 정해라 총무팀장이 지난해 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부터 2016년도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정 팀장은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ICT폴리텍대학은 미래부에서 공식 지정한 ‘정보통신기술인력전문 양성기관’으로서 ICT네트워크 인프라구축 및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기술 인력을 매년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 산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미래부는 ICT폴리텍대학의 공로를 인정해 2016년도 장관표창 대상자 추천을 요청해 왔다. 이에 대학 측에서는 학사지원처 총무팀 소속의 정해라 팀장을 추천하게 됐다.
ICT폴리텍대학은 그 동안 정보통신기반 인력양성분야의 탁월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부 장관으로부터 2015년도에 정보통신기반인력양성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5월에 현 이용석 학장이 부임한 이후로 매년 평균 80%를 넘는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분야 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3500여명에 달하는 직무향상훈련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정보통신분야 우수교육기관으로 발돋움 중이다.
이번 2016년도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 분야 개인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ICT폴리텍대학은 2개년 연속 미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교육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용석 학장은 이번 미래부 장관 개인표창 수상에 대해 “정보통신공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통해 우리 대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ICT인프라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통해 체계적인 ICT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기술인력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