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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크로스, 전력선 자동 탈피기 출시
엑스크로스, 전력선 자동 탈피기 출시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7.02.20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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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및 CATV케이블 탈피
원하는 길이만큼 피복 가능
 

탈피기 전문업체 엑스크로스(X-cross)는 간편하게 전력선 및 CATV 케이블을 탈피할 수 있는 전력선 자동 탈피기<사진>를 출시했다.

이 탈피기는 전동드릴에 장착해 사용되며, 전선을 손쉽게 피복하는 데 사용된다.

작업자는 공구 앞부분에 전선을 넣고 전동드라이버를 작동시키면 전선을 탈피할 수 있다.

초보자도 보다 쉽게 전선 탈피작업을 할 수 있으며, 숙련자도 어려운 정확한 치수의 탈피가 가능하다.

전선을 탈피하는 내부 칼날은 특수 제작돼 심선이 손상시키지 않고 탈피를 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2.5·4.0·6.0·10 SQ(Square;전선 넓이규격 단위) 등 다양한 규격의 케이블을 작업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원하는 길이만큼 피복할 수 있도록 길이 조절 기능을 갖춰, 정확한 치수로 전선을 탈피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콘센트 스위치, 등기구 및 절연캡, 압착단자 등과 결속하기 위한 탈피작업에 사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이 업체는 안정적인 통신 및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경우에 대비해 심선의 중심도체끝을 면취하는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통신 중계기나 통신장비의 경우 안정적인 전력 및 통신이 공급되지 않으면 통신지연이나 끊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가급 이상의 통신시설의 경우 접속부위의 불량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업체 측에서는 통신선 자동탈피기는 도체의 끝을 세밀하게 면취해 접합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불량접속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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