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은 5G 퍼스트무버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5G 플랫폼을 발표했다.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 같이 방대한 데이터를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릭슨은 현재 네트워크가 차세대 네트워크로 원활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였다.에릭슨의 새로운 5G 플랫폼은 디지털 지원 시스템 및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보안과 더불어 5G 코어 및 라디오, 전송망 관련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업체 측은 5G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전세계적으로 5820억 달러의 시장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2026년 매출이 34% 가량 추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에릭슨은 제조업 및 에너지, 공공사업 영역에서 통신사업자가 5G를 통한 가장 큰 매출 창출 및 증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에릭슨의 아룬 반살(Arun Bansal) 네트워크 제품 총괄은 “이번 출시로 우리의 5G 플랫폼이 네트워크 기능 변화의 커다란 시작을 지원한다”며 “통신사업자들이 그들의 고객에게 더욱 개선된 활용 사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는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5G로 진화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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