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은 개관식에서 “더 스마티움이 단순한 기술 전시공간에 그치지 않고 교통혼잡·에너지 부족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스마트시티의 핵심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에 대해 친숙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정부에서는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산업육성을 위한 ‘발전로드맵’을 수립하고 오는 9월 우리의 스마트시티를 홍보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1회 글로벌 스마트시티 위크’를 개최하는 등 국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거환경과 융합된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더 스마티움 홍보관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원하는 시민은 LH 홈페이지(http://thegreen.l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