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
신기술
빅데이터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행자부, 충남 발병 농가 분석
사육두수·하천간 거리가 주요인
차종환 기자  |  ict003@koit.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1  08:36:21
트위터 페이스북 LINE it! 네이버밴드 Kakao Kakaostory

충청남도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앞으로 AI 예방에 활용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충청남도는 도내 5000개의 오리·닭 등 가금류 사육 농가 데이터와 올 겨울 도내 사육농가에서 발병한 AI 현황 및 2400여개의 하천·저수지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충청남도내의 사육농가, AI 발병농가, 하천, 저수지 데이터를 지도 위에 표시한 후, 의사결정나무와 군집분석 등 관련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해 AI가 발병하기 쉬운 사육농가의 특성을 도출한 것이다.

의사결정나무 분석 결과, 사육두수와 하천간 거리가 AI가 발병한 농가와 발병하지 않은 농가를 구분하는 중요한 특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군집분석 결과 AI 발병률이 높은 2개 군집의 특성과 유사했다. 가금류를 많이 사육하거나 하천에 가까운 사육농가일수록 AI발병률이 높았다.

우선 사육두수의 경우, 4000수 이상 10만수 미만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는 4000수 미만 사육농가에 비해 발병률이 154배(0.07%→10.16%) 높았고, 10만수 이상 농가는 4000수 미만 농가에 비해 발병률이 548배(0.07%→36.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천과 사육농가간 거리의 경우, 하천과 거리가 200m~2km이내인 사육농가는 2km밖에 위치한 농가에 비해 발병률이 24.7배(0.1%→2.51%) 높았고, 하천에서 200m 이내에 위치한 농가는 2km 밖에 위치한 농가에 비해 발병률이 37.2배(0.1%→3.78%) 높았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통합센터와 지자체가 협업해 AI 역학을 분석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통합센터가 책임운영기관 전환 취지에 맞게 우수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차종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LINE it! 네이버밴드 Kakao Kakaostory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4334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갈월동,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6층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등록번호: 214-86-71864  |  등록일 : 2000. 12. 6.  |  사업자번호 : 214-86-71864  |  상호 : 정보통신신문사
대표 : 윤명생  |  개인정보책임자 : 이민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Copyright 2011 정보통신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정보통신신문사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