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IT분야 특성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의 설동화 광통신설비과 교수가 ICT 융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열린 ‘제62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부터 ICT 분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ICT폴리텍대학은 미래부에서 공식 지정한 ‘정보통신기술인력전문 양성기관’으로 ICT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기술 인력을 매년 양성·배출하고 있으며, 미래부는 ICT폴리텍대학의 그간 공로를 인정해 광통신설비과 소속 설동화 교수에게 ‘2017년도 ICT Innovation 대상’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이용석 ICT폴리텍대학 학장은 “정보통신공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통해 우리 대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ICT인프라 분야에 특화된 전문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ICT인프라 구축 및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신기술 전파 교육체계 확립을 통하여 평생교육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