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문창수)는 1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해외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2개 정보통신공사업체와 51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설명회는 △해외진출 관련 중소기업 지원제도 소개 △정보통신공사업체의 해외진출사례 발표 △인도, UAE, 중앙아시아, 쿠웨이트의 시장현황 및 진출전략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해외건설협회 각 지역본부 및 현지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협회는 회원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14일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추후에도 해외 시장조사, 설명회 개최, 해외진출 관련 교육지원 등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