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무소 오픈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전문업체인 코오롱베니트가 3일 광주사무소를 오픈하고 호남지역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과천 본사를 중심으로 영남지역은 동부지사(부산)와 대구사무소가, 충청 및 호남지역은 서부지사(대전)가 사업을 펼쳐왔다.
호남지역 사업을 전담하게 되는 광주사무소는 IBM, 델EMC, 레노버, SAP, 뉴타닉스, 레드햇, 마리아 DB 등 코오롱베니트가 취급하고 있는 벤더의 제품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빅데이터, 홈IoT, 시스템 통합(SI) 등의 IT서비스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호남지역 내 공공기관과 지역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트너십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성은준 코오롱베니트 광주사무소 소장은 "빠른 시간 내 호남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