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아는 서비스 사업자와 장비 및 칩셋 제조업체는 물론 LTE-A Pro(4.5G) 및 5G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RAN(Radio Access Network) 테스트 제품인 ‘익스로드 와이어리스 엑스에어2(IxLoad-Wireless XAir2)’<사진>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위한 확장성 및 성능 테스트, 가입자 에뮬레이션, QoE(Quality of Experience) 기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면허 대역의 LTE 테스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업체관계자는 “4G가 완전히 소비자 중심이었다면, 5G를 이끄는 것은 스마트시티, 증강현실, 그리고 제조업, 운송업, 보건의료업 분야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등 산업용 IoT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제품은 대규모 모바일 가입자들의 행동을 현실적으로 에뮬레이션 해 기업고객이 수월하게 5G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5G로 진화 중인 셀룰러 네트워크에서도 여전히 4.5G 또는 LTE-A로 인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제품은 막대한 규모의 가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수 기가비트에 이르는 OTT(Over-The-Top) 트래픽을 전송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에뮬레이션함으로써 네트워크와 장치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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