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이한철 부이사장 선임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추진단은 중진공 이한철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은 기획 및 주요 사업부서장들로 구성됐다. 간사는 혁신전략실장, 사무국은 혁신전략실이 수행한다.
또 학계 및 관련업계 전문가 3명을 ‘일자리 추진 자문단’으로 위촉, 외부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 추진단은 중진공 내 일자리 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점검, 개선하고 신규과제 발굴과 목표 및 실적 관리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추진단을 통해 사업 전체를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구조로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성과에 따른 정책자금 금리 우대, 수출마케팅 등 모든 사업의 평가지표에 일자리 창출요소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자원배분 및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단장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일자리 애로 파악 및 해소와 함께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업 추진 등으로 향후 지역 일자리위원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중소기업의 베스트 파트너로서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질 제고를 선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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