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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썬더볼트 기반 2PC 공유 스위치 출시
에이텐코리아, 썬더볼트 기반 2PC 공유 스위치 출시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7.08.17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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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텐의 US7220 스위치.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에서 업계 최초로 썬더볼트(Thunderbolt)2 기반 공유 스위치 ‘US7220’을 출시했다.

썬더볼트는 인텔과 애플이 함께 개발한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연결을 위한 입출력 인터페이스 규격이다.

‘US7220’는 2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2 프로토콜 기반의 공유 스위치로, 세련된 외관에 직관적인 편의성이 결합된 제품이다.

넓은 작업 공간을 위한 완벽한 KVM 기능을 갖춘 듀얼 컴퓨터 도킹 솔루션과 썬더볼트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단일 케이블을 통해 2대의 컴퓨터를 직접 공유할 수 있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2대의 컴퓨터 사이에서 썬더볼트2 지원 주변기기뿐만 아니라 USB 기반의 키보드, 비디오, 마우스 등 주변 장치를 쉽게 전환 가능하다.

일반적인 경우 USB 3.0을 사용할 때 이상적인 환경에서 최대 2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해 30초간 19GB 정도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에 반해, 썬더볼트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US7220’은 75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높은 데이터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실 환경에서 4K 영상 파일을 전송하면서 동시에 4K 해상도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정도의 넉넉한 대역폭이다.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지, 고속 파일 전송 및 동시 듀얼뷰 4K 비디오 출력에 대한 빠른 접근을 제공해 강력한 데이터 전송속도, 비디오 출력 및 충전 기능을 통합하며, 2대의 썬더볼트 인터페이스 컴퓨터를 듀얼 4K 디스플레이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1대의 장치와 주변기기를 직접 공유 가능하며, 하나의 썬더볼트 포트에 최대 5개의 썬더볼트 장치를 데이지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다.

광학 토스링크(Toslink) 케이블을 통해 ‘US7220’에 연결한 멀티 채널 서라운드 스피커를 사용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해 영상뿐만 아니라 음원 편집에 있어서도 원활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업체 담당자는 “US7220은 완벽한 KVM 기능을 갖춘 썬더볼트2 듀얼 컴퓨터 도킹 스테이션으로, 듀얼 모니터 및 주변기기와 더불어 USB 주변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다”며 “고해상도·듀얼 모니터 기능을 갖춘 컴퓨팅 환경을 요구하는 사용자, 전문 작업자에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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